정글밥 류수영에 영감 받아 김병만 아이디어 도용 논란 제작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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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 류수영에 영감 받아 김병만 아이디어 도용 논란 제작진 해명

by 블루베리1002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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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개그맨 김병만이 제기한 아이디어 도용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BS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대해 "'정글밥'은 2023년 8월 '녹색 아버지회' 스리랑카 촬영 당시 현지 시장에서 산 식재료를 이용하여 한국의 맛을 재현해 내는 것을 아이디어로 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미 2024년 1월 말에 편성을 확정하고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계자는 "'정글밥'은 오지에서의 요리 경험이 풍부한 류수영 씨를 통해 K-레시피가 다른 식문화권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콘셉트에 맞춰 'K-식문화 교류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글밥'은 오지에서 식문화를 체험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정글의 법칙', '공생의 법칙', '녹색 아버지회' 등을 선보인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배우 류수영과 개그맨 이승윤 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과 '공생의 법칙'에서 김진호 PD와 오랜 호흡을 맞추었으나, '정글밥'에는 출연하지 않습니다. 이에 김병만은 몇몇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었습니다.

 

 

 

특히 YTN 인터뷰에서 "나를 출연시켜 달라는 게 아니라, '정글의 법칙' 재개에 대한 희망고문만 하다가 결국 아이디어만 훔쳐갔다"라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정글의 법칙'은 코로나19 시기와 함께 지난 2021년 5월에 방송을 종료했습니다.

 

출처:SBS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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