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10월 9일 결혼

그룹 시크릿 출신의 배우 송지은이 유튜버 박위와의 연인 관계를 공개하고, 10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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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 방송가에 따르면, 송지은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박위와의 결혼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들은 열애를 공개한 지 10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가족과 지인들만을 초대하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작년 12월 21일, 배우 송지은과 박위가 함께 SNS를 통해 열애 관계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송지은은 "제 삶에 소중한 선물처럼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소개합니다"라며 연인인 박위의 존재를 최초로 밝혔습니다. 또한, 그녀는 "삶을 대하는 태도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짝꿍과의 만남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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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도 마찬가지로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 마음은 여리하지만 강인한 신앙을 가진 송지은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송지은과의 연인 관계를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를 공개한 후에도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적나라하게 전했습니다. 교회에서의 첫 만남부터 호감을 느낀 송지은은 "박위라는 사람을 보자마자 호감의 문이 확 열렸다"라고 밝혔고, 박위 역시 "열댓 명이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한 명이 눈에 팍 튀었다. 집에 왔는데도 계속 생각났다"며 서로에게 빠져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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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도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을 통해 부러움을 사며, MBN '전현무계획'과 MBC '라디오스타'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여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송지은은 2009년에 아이돌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면, 유튜버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재활을 통해 일부 움직임을 회복하고 현재는 '위라클' 채널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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