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최고 12.8% 마스크걸의 정체는?

'현역가왕'이 5주 연속으로 동일한 시간대에 여러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입니다. 26일 밤 9시 10분에 방영된 MBN의 '현역가왕' 5회분은 최고 시청률 12.8%를 기록하여 전국 시청률 11.6%를 넘어서며, 4회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더불어, 4주 연속으로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제공: MBN 현역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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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에서는 25팀의 현역이 5인 1조로 나눠져 남성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본선 2차전 1라운드 팀 미션인 '남과 함께'를 선보였습니다. '팀 미션'에서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 220점과 국민 판정단 점수 180점을 합산하여 총 400점 만점 중 1위를 한 팀의 모든 멤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고, 나머지 팀원들은 전원 방출 후보가 되는 데스매치로 긴장감을 조성했습니다.

 

목차

 

첫 번째 팀: 이기자 시스터즈

두 번째 팀: 007 밴드걸

세 번째 팀: 옥구슬 아씨들

네 번째 팀: 비빔걸스

다섯 번째 팀: 핫 칠리

 

이기자 시스터즈

 

제공: MBN 현역가왕

 

첫 번째 팀인 '이기자 시스터즈'는 대장 반가희, 김소유, 신미래, 하이량, 마스크걸로 구성된 팀으로 출전했습니다. 특히 마스크걸은 팀 미션 연습 중에 최종 하차한 한봄 대신 구사일생이 합류하여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 팀은 군인들의 예도 퍼포먼스를 결합한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로 시작하여 반가희와 하이량이 '님은 먼 곳에'로 파워 보컬을 선보이고, 신미래와 마스크걸이 '이별의 부산 정거장'으로 음색 요정의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마스크걸은 '얄미운 사내'로 수준급의 폴댄스를 선보여 신동엽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 특별한 무대에서 특별 게스트 에녹이 등장하여 다섯 현역과 함께 '카발레'로 농밀하고 끈적한 단체 댄스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대성은 '이기자 시스터즈'에게 특히 짜증을 나타내며 현장을 흥분시켰습니다. 이 팀은 연예인 평가단 점수 166점을 받아 팀 미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007 밴드걸

 

제공: MBN 현역가왕

 

다음은 대장 두리, 조정민, 김나희, 김산하, 마리아로 구성된 '007 밴드걸'입니다. 이 팀은 트로트 판 최초로 밴드를 결성하여 기대를 모았습니다. 마리아가 처음으로 베이스 기타 연주에 도전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007 밴드걸'은 드럼에 두리, 베이스에 마리아, 피아노에 조정민, 기타에 김산하로 구성되어 '그대 모습은 장미'와 '환희'로 한치 오차 없는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래퍼 한해는 '당돌한 여자'를 힙합곡으로 편곡하여 흥을 돋우었습니다. 이 다섯 명의 멤버는 마침내 하나가 되어 연예인 평가단 점수 189점을 받아 단숨에 1위에 올랐습니다.

 

옥구슬 아씨들

 

제공: MBN 현역가왕

 

대장 마이진, 유민지, 요요미, 김다현, 린으로 구성된 '옥구슬 아씨들'은 공연 베테랑인 린이 팀을 이끌며 '낭랑 18세'와 '닐리리 맘보'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린은 특별 게스트 손태진과 함께 '이별'을 부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 팀은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며 연예인 평가단 점수 19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며 환호를 일으켰습니다.

 

비빔걸스

 

제공: MBN 현역가왕

 

대장 전유진, 박혜신, 윤수현, 강혜연, 김지현으로 이루어진 '비빔걸스'는 위풍당당하게 무대에 등장했지만, 대장 전유진은 "너무 부담스럽다. 잘해야 하는데 못하는 것 같아서 답답하다"는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메인 댄서인 강혜연이 일주일 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위기감이 고조되었습니다. 그들은 '서울 야곡'에서 남성 댄서들과 함께 관능적인 탱고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데칼코마니'로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며 무대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국악 아이돌 김준수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인 후, '밤이면 밤마다'로 현장의 흥을 폭발시켰습니다. 그러나 마스터들은 "개개인의 역량은 뛰어나나 팀의 조화가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를 전하며 연예인 판정단 점수 171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핫 칠리

 

제공: MBN 현역가왕

 

대장 류원정, 김양, 세컨드, 별사랑, 박성연으로 이뤄진 '핫 칠리'는 화끈한 무대를 예고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인정받은 연습량 1위 팀으로 나선 이들은 쌍절곤 퍼포먼스 '봤냐고'로 박수를 받았고, 김양과 별사랑이 '외로운 술잔'으로 관록의 실력을 뽐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댄스팀 '어때'는 '곤드레만드레'로 완벽한 댄스곡을 선보이며 컬래버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심수봉이 '핫 칠리'의 '님과 함께' 무대 중 벌떡 일어나 덩실거리는 흥겨운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심수봉은 "안에서 폭발시켜 다른 사람을 전부 움직이게 하고 소름 끼치게 한 무대"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들은 190점을 획득하여 단숨에 2위로 올라섰습니다. 아직 국민 평가단의 점수가 공개되지 않아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본선 2차전 2라운드 '대장전'의 결과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한편, MBN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실시간 투표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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